넷마블, 코웨이 주식 장내 매수 추진…1500억 규모
지배구조 안정화·재무건전성 제고
2026-04-06 16:56:04 2026-04-06 16:56:04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넷마블(251270)이 계열사 코웨이 주식을 향후 1년간 총 1500억원 규모로 장내 매수할 계획입니다. 
 
넷마블은 6일 장마감 후 공시를 통해 1년간의 전체 매수 규모와 방향성을 시장에 알리는 동시에 한 달 후에 약 400억원 규모의 주식을 매수한다고 알렸습니다. 
 
이번 주식 취득은 약 400억원 규모로 오는 5월7일부터 6월5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될 예정입니다. 넷마블은 향후 1년간 총 1500억원 규모로 장내 매수합니다.
 
넷마블 관계자는 "현재 코웨이 지분 26%를 보유하고 있다"며 "예정대로 1500억원 규모의 매수가 완료될 경우 지분율은 20% 후반 수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실제로 넷마블은 최근 3년간 코웨이로부터 1098억원의 배당 수익과 3000억원 규모의 지분법 이익을 확보한 바 있습니다. 지분율이 높아짐에 따라 향후 배당금 및 지분법 평가 이익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넷마블은 "이번 주식 매수는 지배구조 안정화와 재무건전성 제고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전략적 투자"라며 "이는 회사가 그동안 지속해온 투자자산 유동화 재원 중 일부를 활용하는 것으로 게임 본업에 미치는 영향은 전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넷마블 사옥 지타워. (사진=넷마블)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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