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스플레이 노사, 임금협약 체결…5년 연속 무분규 타결
평균 임금 6.2% 인상
2026-03-24 16:29:31 2026-03-24 16:29:31
[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 삼성디스플레이가 노사 간 임금협약을 체결하며 5년 연속 무분규 타결을 이뤄냈습니다.
 
삼성디스플레이 SDR에서 열린 '2026년 임금협약 체결식'에서 한준호 부사장과 유하람 삼성그룹 초기업노조 삼성디스플레이 열린지부장(왼쪽부터)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삼성디스플레이)
 
24일 삼성디스플레이는 경기도 기흥캠퍼스 본사에서 유하람 삼성그룹 초기업 노동조합 삼성디스플레이 열린지부장과 한준호 피플 팀장(부사장) 등 노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임금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디스플레이 노사는 지난 2022년 이후 5년 연속 쟁의나 파업과 같은 갈등 없이 합의를 도출했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 평균 임금 인상률은 6.2%(기본인상률 4.1%·성과인상률 2.1%)로 결정됐으며 △5년 단위 장기근속휴가 3일 신설 △무주택자 대상 주택 대부 도입 △고정 OT(초과근무) 시간 축소(14시간→12시간) △자사몰 포인트 등 400만원 상당 보너스 지급안 등도 추진됩니다.
 
삼성디스플레이 노사는 “지난 5년간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성숙한 노사문화를 만들어 왔듯이 앞으로도 회사의 지속 성장과 구성원의 행복을 위해,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는 협력 관계를 이어가겠다”고 했습니다.
 
백아란 기자 alive0203@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오승훈 산업1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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