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 속도내는 현대차…포티투닷 개발인력 50여명 채용
박민우 사장 선임 등 체제 정비
2026-01-26 17:06:56 2026-01-26 17:06:56
[뉴스토마토 표진수 기자] 현대차그룹의 자율주행 기술 자회사 포티투닷이 개발자 채용에 나섰습니다. 엔비디아 출신 박민우 사장을 중심으로 체제 정비를 끝내고 자율주행 기술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포티투닷 판교 사옥. (사진=포티투닷)
 
포티투닷은 엔드투엔드(E2E) 자율주행 기술 ‘아트리아 인공지능(AI)’를 고도화하기 위해 50여명의 경력 개발자를 채용한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채용 직무는 10여개 분야로 머신러닝(ML) 플랫폼, AI, 피지컬 AI, 시각·언어·행동(VLA), 보안 등 자율주행기술 전반에 걸쳐있습니다. 최소 3년부터 최대 20년의 전문 경력을 보유한 개발자들이 대상입니다.
 
단순 연구를 넘어 실제 자율주행 서비스 기술을 고도화하는 과정까지 경험할 수 있어 석사와 박사 과정 연구원 경력의 입사자들은 연구 실증과 커리 확장을 동시에 도모할 수 있다고 포티투닷 측은 설명했습니다.
 
포티투닷은 경기 성남 판교테크노밸리에 자율주행 개발 인프라와 연구개발 차량을 갖추고 실제 도로 환경 검증을 수행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합니다. 총 800여명의 임직원이 한국, 미국, 폴란드 등에서 근무하고 있고 그중 70%가량이 개발 직군입니다.
 
포티투닷 관계자는 “국내외 최고 수준의 개발자들이 모여 미래 모빌리티 혁신을 이끌 포티투닷의 기술 경쟁력을 함께 강화해나가고 있다”며 “현대차그룹의 소프트웨어중심차(SDV) 전환을 함께 추진할 전문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했습니다.
 
표진수 기자 realwat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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