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큐셀, 경영환경 악화에 희망퇴직 실시
다음달 10일까지 ‘희망퇴직’ 신청 받아
10개월~27개월분 기본급 위로금 지급
2026-01-23 16:04:17 2026-01-23 16:04:17
[뉴스토마토 배덕훈 기자] 한화솔루션 큐셀부문(한화큐셀)이 태양광 사업의 부진으로 인한 사업상 어려움으로 희망퇴직을 시행합니다. 한화큐셀은 향후 인력 효율화를 통해 핵심 사업에 더욱 집중한다는 방침입니다.
 
한화큐셀 진천공장 전경. (사진=한화큐셀)
 
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화쿠셀은 이날부터 다음달 10일까지 희망퇴직을 신청 받습니다. 희망퇴직 대상자에게는 직군과 근속 연차에 따라 최소 10개월에서 27개월분의 기본급이 위로금으로 지급될 예정입니다.
 
환화큐셀의 이번 희망퇴직은 태양광 사업의 불황과 맞닿아 있습니다. 증권가에서는 미국 모듈 제조를 위한 셀 수입 과정에서 수입 통관 절차 지연과 그에 따른 모듈 공장 가동률 하락 등을 이유로 지난해 한화큐셀의 4분기 태양광 사업의 수익성 악화가 클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습니다.
 
이에 한화큐셀은 지난 2년간 유급 휴직을 실시하는 등 여러 자구안을 실행해 왔지만 경영 악화에 따른 인력 효율화가 불가피하다는 판단으로 이번 희망퇴직을 실시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한화큐셀은 인력 효율화를 바탕으로 향후 핵심 사업에 더욱 집중한다는 계획입니다.
 
한화큐셀 관계자는 “2년 간 유급 휴직 등 여러 자구안을 시행 했지만 악화하는 경영 환경으로 희망퇴직을 실시하게 됐다인력 감축은 없고 자발적 신청자에 한해 자율적으로 시행된다고 했습니다.
 
배덕훈 기자 paladin703@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오승훈 산업1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