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푸드앤컬처, 위탁급식 사업 3년 연속 성장
2026-01-19 09:52:08 2026-01-19 13:39:24
풀무원푸드앤컬처가 신규 수주한 대형 급식 사업장에서 고객사 임직원들이 식사를 하고 있다. (사진=풀무원)
 
[뉴스토마토 이수정 기자] 풀무원의 푸드 서비스 전문 기업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위탁급식 사업에서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 연속 성장세를 이어가며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건강한 식생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단체급식 시장은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경험과 가치를 중시하는 프리미엄 서비스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풀무원푸드앤컬처는 대기업 대형 사업장과 군부대를 중심으로 신규 수주를 확대하며 경쟁력을 높여왔으며, 위탁급식 부문에서 최근 3년간 연평균 15% 이상의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했습니다.
 
위탁급식 사업은 산업체, 오피스, 대학, 군부대, 병원 등 다양한 채널에 급식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풀무원푸드앤컬처 전체 매출의 약 50%를 차지하는 핵심 사업입니다. 현재 총 395개 대형 급식사업장과 위탁급식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는 지방행정 인허가 데이터 기준 업계 3위 수준입니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철저한 안전관리 체계를 기반으로 AI를 활용한 업무 혁신(AX), 조리·물류·인력 운영 효율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왔습니다. 이러한 현장 중심의 운영 역량은 위탁급식 사업의 안정적인 성장 기반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운영 경쟁력을 바탕으로 대기업과 군부대뿐 아니라 아파트 커뮤니티, 실버타운, 어린이집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며 생애주기별 맞춤형 식단과 프리미엄 급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2025년에는 LG디스플레이 파주, 삼성전자 서울 R&D 캠퍼스, 삼성SDI 동탄 등 주요 사업장을 중심으로 위탁급식 부문에서 680억원 규모의 신규 수주를 달성했습니다. 이는 법인 전체 수주 실적 1300억원 가운데 절반 이상에 해당합니다. 기존 고객사 재계약률 역시 90% 이상을 유지하며 안정적인 사업 구조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군부대 민간 위탁 시장에서도 성과를 이어가며 육군부사관학교를 시작으로 육·해·공군과 해병대 전 채널로 사업을 확장, 군 급식 민간 위탁 시범사업의 대표 운영사로서 입지를 다졌습니다.
 
이와 함께 스타 셰프 초청 행사, 지역 맛집 및 외식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급식 공간에서도 외식 수준의 메뉴 경험을 제공했으며, 지속 가능한 식재료를 활용한 친환경 식단 도입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였습니다. 모바일 앱 ‘원더풀플랫폼’, AI 식수 예측, AI 식단 작성 등 AX 기술도 현장에 적용해 운영 효율성과 의사결정의 정밀도를 개선했습니다.
 
또한 ‘거꾸로 211 식사법’을 적용한 헬시데이 운영, 식생활 교육과 쿠킹클래스, 지속가능식생활 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고객 참여형 건강 캠페인을 전개했으며, 지난해 12월에는 ‘2025 지속가능식생활 식단 경진대회’를 열어 현장 적용이 가능한 메뉴 자산을 확보했습니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2026년에도 위탁급식 사업을 핵심 성장축으로 삼아 DX 기반 효율화, ESG 경영 고도화, 미래형 급식 모델 발굴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 체계를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나설 계획입니다.
 
이동훈 대표는 “운영 품질을 더욱 정교화하고 고객 기대를 뛰어넘는 서비스를 통해 푸드 서비스 1위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며 “급식 공간을 식사에 그치지 않고 일과 건강, 식생활이 공존하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수정 기자 lsj5986@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강영관 산업2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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