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종전 기대감에 반도체 투톱 급등…삼성전자·SK하이닉스 7%대 강세
2026-04-01 09:40:16 2026-04-01 09:40:16
[뉴스토마토 김주하 기자] 국내 반도체 투톱인 삼성전자(005930)SK하이닉스(000660)가 중동 전쟁 종전 기대감 속에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5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만2600원(7.54%) 오른 17만98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전날 '16만전자'까지 밀렸던 주가는 장 초반 급등하며 다시 18만원선 회복을 시도하는 모습입니다. 같은 시각 SK하이닉스도 전 거래일 대비 6만3000원(7.81%) 상승한 87만원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미국 증시 내 기술주 반등이 국내 반도체주 투자심리 개선으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됩니다. 최근까지 항전 의지를 굽히지 않았던 이란이 종전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간밤 뉴욕증시가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49% 오른 4만6341.21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2.91% 상승한 6528.52에, 나스닥 종합지수도 전 거래일보다 3.83% 오른 2만1590.63에 각각 마감했습니다. 특히 기술주 중심 매수세가 유입되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6.24% 급등했습니다.
 
김주하 기자 juhaha@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고재인 자본시장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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