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국방이 핵심"…이 대통령, 통합방위회의 첫 주재
"모든 방위 요소, 유사시 한 몸처럼"…북한 정세 평가도
2026-03-23 16:39:37 2026-03-23 16:46:02
이재명 대통령이 23일 청와대에서 열린 '제59차 중앙통합방위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뉴스토마토 한동인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23일 취임 후 처음으로 '중앙통합방위회의'를 주재하고 "자주국방이 가장 중요한 통합 방위의 가장 중요한 핵심"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제59차 중앙통합방위회의를 주재하고 "국방은 누구에게도 맡겨서는 안 되며 우리 스스로가 완벽하게 최종적으로 책임을 져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회의는 민·관·군·경·소방이 모여 국가 방위 요소의 모든 역량을 점검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취지로 마련됐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날 국제 안보 정세는 그 어느 때보다 복잡해지고 있다. 군사적 위협뿐 아니라 사이버 공격, 테러, 기후위기, 재난과 같은 비군사적 위협에도 비상하게 대응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진단했습니다.
 
그러면서 "모든 방위 요소가 유사시에 한 몸처럼 일사불란하게 대응할 수 있어야 국가와 국민을 지켜낼 수 있다"며 유기적 협조 체계 구축을 주문했습니다.
 
이날 회의에서 국정원이 '올해 북한 정세 전망'을 보고했고, 유사시 '대규모 가스·정유 기지 폭발로 인적·물적 피해 시 대응 방안'에 대한 토의가 이뤄졌다고 강유정 청와대 대변인은 전했습니다. 
 
한동인 기자 bbhan@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신형 정치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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