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수미, 둘레길부터 야구장까지 '종횡무진'…군산서 민심 청취
은파호수공원서 정화활동…"시민 일상 지키는 생활정치 시작"
사회인 야구대회 개막식 참석…"야구장 낡은 시설 개선 시급"
2026-03-23 13:27:30 2026-03-23 13:48:54
전수미 민주당 대변인이 22일 오후 군산 월명야구장을 방문했다. (사진=전수미 대변인 측 제공)
 
[뉴스토마토 박주용 기자] 군산·김제·부안갑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한 전수미 민주당 대변인이 지난 주말 군산의 주요 명소인 은파둘레길과 월명야구장을 오가면서 군산 시민들의 민심을 살폈습니다.
 
전 대변인은 21일 은파호수공원을 찾아 자원봉사자·시민들과 함께 둘레길 일대의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 정화활동을 펼쳤습니다. 그는 산책 나온 시민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면서 현장의 생생한 민심을 청취했습니다.
 
전 대변인은 이 자리에서 "시민들이 매일 걷고 숨 쉬는 내 동네, 내 집 앞을 쾌적하고 안전하게 지키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생활 정치'의 시작"이라고 밝혔습니다.
 
전 대변인은 22일엔 군산 월명야구장에서 열린 '2026 군산신문사 사회인 야구대회' 공식 개막식에 참석했습니다. 그는 야구장을 찾은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면서 "역전의 명수를 탄생시킨 야구의 도시 군산에서 최대 규모의 야구 축제가 열리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전 대변인은 '야구 명문도시' 군산의 위상에 걸맞지 않은 낙후된 체육 인프라 문제를 지적했습니다. 그는 "군산이 프로야구까지 열린 야구도시임에도 불구하고 시설, 인프라면에서 낙후된 것은 사실"이라며 "이제라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군산에 정규 야구장은 오래된 월명종합경기장 야구장 하나뿐"이라며 "향후 국가적 스포츠 이벤트를 대비하기 위해서라도 지금이 바로 야구 인프라 조성을 위해 노력해야 할 때"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전 대변인은 주말 이틀간 일정을 모두 마무리하면서 "중앙의 굵직한 현안을 챙기는 것만큼이나, 군산 시민들의 일상 속 불편함을 해소하고 더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일에 앞으로도 발 벗고 나서겠다"고 했습니다.
 
박주용 기자 rukaoa@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신형 정치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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