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호 이어 김병욱도 사직…성남시장 출마 가닥
후임 정무비서관, 당분간 '공석'…"이재명정부 성공 위해"
2026-01-19 18:31:45 2026-01-19 18:42:31
김병욱 정무비서관이 12일 서울 청와대에서 이재명 대통령 정당 지도부 오찬 간담회 일정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뉴스토마토 한동인 기자] 김병욱 청와대 정무비서관이 19일 "지난 7개월 동안 이재명정부 성공 위해 열심히 달려왔다"며 사퇴 의사를 밝혔습니다. 김 비서관은 6·3 지방선거에서 성남시장에 출마할 전망입니다. 
 
김 비서관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 브리핑에서 "당청 간의 긴밀한 관계 정립을 확립하고 야당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나름대로 힘써왔다고 자부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이재명정부의 성공이 대한민국 발전에 필연적 요소임을 항상 새기며 얘기해왔으며, 앞으로도 전 세계가 부러워하는 진짜 대한민국을 위해서 열심히 일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지난 18일 우상호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강원도지사 출마를 위해 사퇴한 지 하루 만에 '정무 라인'이 연달아 사퇴 의사를 밝힌 건데요. 친명(친이재명)계이자 7인회 출신의 김 비서관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성남시장에 출마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정무수석에 홍익표 전 민주당 원내대표가 바로 임명된 것과 달리, 정무비서관 인선은 시간이 더 소요될 것으로 관측됩니다. 
 
한동인 기자 bbhan@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신형 정치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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